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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볼만한 전시회 4

여행정보

by 윤기영 2008. 5.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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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볼만한 전시회 4

여러 작가와 여러 작품들에 전시회가 이번 5월부터 열린다.




SeMa 2008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신진 작가 전시 가 80일간 열린다. 전시는 오늘날의 작가들이 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를 네 가지로 나누어 ‘선과 색의 울림’, ‘물로 쓴 슬로건’, ‘상상의 틈, 괴물 되기’, ‘일상의 발견’이라는 섹션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관통하는 이슈와 맥락을 짚어보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는 전시다.
장 소 서울시립미술관
일 정 3. 28~ 6. 15일
문 의 02-2124-8934




안젤름 키퍼
요제프 보이스 이후 독일이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는 세계적인 거장 안젤름 키퍼. 그는 독일 전후 세대 작가 중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현존하는 작가로는 유일하게 루브르 미술관의 의뢰를 받아 작품을 제작하여 미술관에 설치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젤름 키퍼 전시를 유치해온 국제갤러리에서 1995년과 2001년에 이어 그의 세 번째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신관 1층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설치 작품과 3~5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회화 작품 그리고 야외 설치 조각인 납으로 만든 책 등 키퍼의 대표적인 신작들이 전시된다.
장 소 국제갤러리
일 정 4월 4일~ 5월 24일
문 의 02-733-8449




The Cutting Edge in Avenuel 2008
에비뉴엘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엄선된 대표작들이 에비뉴엘 전관에 걸쳐 전시된다. 국내에서 단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작가들의 마스터피스가 대거 공개되며, 교류가 많지 않았던 일본의 대표적인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마스터피스 역시 전시될 예정이다. 나라 요시토모, 강익중, 줄리앙 오피, 마리코 모리, 다카노 아야, 히데야키 가와지마, 올라퍼 엘리아슨 등 국내외에서 집중 조명받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다
장 소 에비뉴엘 전관 & 롯데 아트 갤러리
일 정 3월 20일~ 5월 29일
문 의 02-726 - 4429




러시아 인도 작가 3인
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미술에 이에 국제 미술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와 인도 미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1부 <러시아 작가전>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더욱 주목받게 된 러시아 대표 작가 AES+F와 블루수프(BLUESOUP)를 중심으로, 2부 <인도 작가전>에서는 프라작타 포트니스를 포함하여 현재 인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러시아 작가전>
일 정 4월 5일~5월 31일
<인도 작가전>
일 정 6월 20일~7월 31일
02-3444-2481
장 소 유진 갤러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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