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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기도 많이 울었고

좋은글

by 윤기영 2008. 5.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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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도 많이 울었고

 

죽기직전까지 아파도 봤고
그리워했고 조금이라도 잊혀질까 매일매일생각했고
보고싶다고 질질짜고

그와 비슷한 사람만 찾아다녔고
친구라도 되고 싶어서 안절부절했었고
잊지않으려고 억지로 기억해냈고
술먹으면 술주정으로 그사람 이야기 늘어놓고
용기냈다는게 고작 발신정보없이 전화거는거였고
나없이도 행복한 그사람 보면서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이정도면됐어..... 
이젠그만하자.....

 

 

출처 : 현대시선 문예지
글쓴이 : 草談/윤기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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