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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 밖에도 " 나는 내가 함께 뛰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곳 올드 트레포드에서 항상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우고 있다. 매번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맨유에서 뛰는 가장 큰 매력이다. 나는 매 시즌 더욱 더 성장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5년 전의 나는 지금의 나와 비교할 수 없다 " 라며 현재 자신의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이 밖에 챔피언이 된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 특히 이번 시즌은 매우 훌륭한 시즌이었다. 나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으며 팀 전체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우리는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리그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기쁜 일이다.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 " 며 시즌 결과에 대해 큰 기쁨을 표현했다.
" 사실 이번 시즌 리그 챔피언 결정 여부가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못했다 " 며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고 인정한 호날두였지만, 그는 " 하지만, 솔직히 얘기하자면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가 결정 나는 것이 더 짜릿했다. 마지막 순간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자 매우 기뻤다. 우리는 지난 9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이다 " 라며 너무나 열심히 시즌을 보낸 그들이었기에 우승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바로 올 시즌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활약을 펼쳐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그의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호날두의 이러한 발언은 분명 맨유의 퍼거슨 감독을 비롯 많은 맨유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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