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가 몹시 그리운 날
by 윤기영 2007. 8. 14. 13:48
비가 몹시 그리운 날 낮부터 흩고 간 마음의 비가 가슴 깊이 파고든 그리움들은 밤을 몹시 쓸쓸하게 만든다 비가 그리운 날이다 지친 몸들로 사납게 뒤엉킨 심기들은 빗속을 질주하고 싶은 충동에 누군가 그리워하며 기다려야 하는 시간으로 아침을 맞이 하나보다 이런 아침엔 비가 가슴을 적셔줬으면 좋겠다. 그리움의 연서 중에서
[스크랩] 커피 같은 그리움
2007.11.13
[스크랩] 사무치는 밤
2007.08.31
[스크랩] 그리움 접고 내게로 오세요
2007.08.01
오월에 핀 꽃
2007.05.25